최근 ETF(Exchange Traded Fund) 투자 열풍이 식지 않고 있지만, 수익률 둔화와 변동성 확대로 인해 새로운 대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인컴형 자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수익과 글로벌 분산이라는 두 가지 축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ETF 이외의 인컴형 글로벌 자산에 대해, 초보자도 접근 가능한 실전 전략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ETF가 아닌 글로벌 인컴 투자, 어디에 주목해야 하나?
인컴형 자산이란? 수익 창출 중심의 투자자산
‘인컴형’이란 배당금, 이자, 임대수익 등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유형을 말합니다. ETF도 대표적인 인컴 투자 수단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실물 및 금융자산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인컴형 자산 유형:
- 고배당 해외 주식 (REITs 포함)
- 글로벌 우선주
- 인프라 펀드 및 채권형 상품
- 직접 투자형 부동산, 대체자산
→ 요약: 인컴형 자산은 정기적 수익을 목표로 하며, 변동성에 덜 민감한 장점이 있습니다.
고배당 글로벌 주식으로 매월 현금 흐름 확보하기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은 분기 또는 월 배당을 제공하는 고배당 기업이 많습니다. 배당성향이 높고 사업 구조가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면 ETF 없이도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요 고배당 기업 예시:
미국 | AT&T, Verizon | 통신업 기반 안정 배당 |
캐나다 | Enbridge, TC Energy | 에너지 인프라 중심, 월배당 제공 |
영국 | BP, GlaxoSmithKline | 배당금 역사 20년 이상 지속 |
→ 요약: 고배당 글로벌 주식은 장기 보유로 복리 인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선주 및 하이브리드 증권: 이자+배당의 복합 인컴
우선주는 채권처럼 고정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주식의 성격을 갖는 자산입니다. 변동성이 낮고, 일정 조건 하에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도 가능하므로 ETF 대신 안정적 인컴 전략으로 적합합니다.
우선주 투자 유의사항:
- 상환권/배당권 조건 확인 필요
- 유동성은 보통주보다 낮음
- 배당 누적형(Cumulative) 여부 중요
→ 요약: 우선주는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 수단입니다.
해외 리츠(REITs)와 인프라 자산: 인플레이션 방어까지 가능
해외 부동산투자신탁(REITs)과 인프라 펀드는 임대수익 기반의 실물 자산 투자로, 인컴성과 자산가치 보존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리츠는 월 배당 구조를 갖춘 상품이 많아 ETF 없이도 충분한 인컴 수익 확보가 가능합니다.
대표 리츠/인프라 자산:
- Realty Income(O) – 미국 월 배당 리츠의 대표주자
- Brookfield Infrastructure Partners(BIP) – 글로벌 인프라 자산 운용
- Digital Realty(DLR) – 데이터센터 중심 리츠
→ 요약: 리츠와 인프라 자산은 고정 수익과 인플레이션 방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ETF 없이 글로벌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법
ETF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인컴 자산을 직접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구성 예시입니다.
고배당 미국 주식 | 30% | 안정 배당 + 성장성 |
캐나다 월배당 주식 | 25% | 월 단위 현금 흐름 |
글로벌 우선주 | 20% | 안정적 배당 수익 |
미국 리츠 | 15% | 실물 기반 + 인플레이션 방어 |
하이일드 채권/현금성 자산 | 10% | 유동성 확보 |
→ 요약: ETF 없이도 다양한 글로벌 자산을 조합하면 안정적인 인컴 포트폴리오가 가능합니다.
■ 자주 하는 질문(FAQ)
Q1. ETF를 쓰지 않고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요?
초기에는 진입장벽이 있지만, 증권사 글로벌 계좌 개설 후 대표 주식 중심으로 시작하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월배당 종목은 초보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Q2. 인컴 자산만으로 수익을 내는 게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자본차익보다는 현금 흐름 중심이므로, 장기 보유와 수익률 재투자 전략이 병행되어야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3. ETF보다 개별 종목 투자가 위험하지 않나요?
분산만 잘 이뤄지면 위험은 제한적입니다. 다양한 국가와 업종에 걸친 분산 투자로 ETF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결 언
ETF는 편리하지만,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글로벌 인컴 투자에서는 직접 자산을 조합해 자신만의 현금 흐름 구조를 설계하는 전략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고배당 주식, 우선주, 리츠, 인프라 자산 등을 통해 분산·인플레이션 방어·현금 흐름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세요.
ETF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 자산에 투자해보는 것, 그것이 오늘날 진정한 글로벌 인컴 투자 전략입니다.
■ 한 줄 요약
ETF 없이도 고배당 주식과 인프라 자산을 조합하면 안정적인 글로벌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합니다.
※ 나스닥 – ‘글로벌 고배당 주식 리스트’, 파이낸셜타임즈 – ‘우선주와 인프라 펀드의 매력’, 한국투자증권 – ‘ETF 대체 글로벌 인컴 전략’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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